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대중음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 창동 61'에서 새해 첫 해외아티스트 초청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주인공은 한국의 3인조 국악밴드 '잠비나이'와 일본 록밴드 '모노'로, 이들은 플랫폼 창동 61의 공연장 레드박스에서 오는 21일(토) 오후 6시 합동공연 'Live in Seoul'을 연다.
일본록밴드 모노는 전자기타, 글로켄슈필, 베이스기타,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포스트 록밴드로 1999년에 결성됐으며 한국 방문은 5년만이다.
플랫폼 창동 61 입주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잠비나이는 이일우(기타, 피리), 김보미(해금), 심은용(거문고)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악과 록의 새로운 조합으로 특히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국악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