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간의 제주 여행. 한라산도 좋고, 올레길도 좋고, 박물관도 좋고, 문화유적도 좋지만 그래도 역시 제주는 섬, 섬은 곧 바다입니다.
장난감 없이 모래만 있어도, 쉽게 잡을 수 있는 소라만 있어도 즐거운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부모들.
아직도 제주의 에메랄드 바다가 잊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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