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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간의 제주 여행. 한라산도 좋고, 올레길도 좋고, 박물관도 좋고, 문화유적도 좋지만 그래도 역시 제주는 섬, 섬은 곧 바다입니다.

장난감 없이 모래만 있어도, 쉽게 잡을 수 있는 소라만 있어도 즐거운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부모들.

아직도 제주의 에메랄드 바다가 잊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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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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