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을 맞은 부부가 아주 귀한 축하선물을 받았다. 10주년과 함께 열살된 아들이 "아빠, 엄마 결혼 기념일 축하해요"라는 축하글과 함께 천원짜리 지폐 한장과 오백원짜리 동전 하나를 부모님께 공평하게(?) 선물했다!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들이 용돈을 아껴 전해준 선물에 부모는 그 어떤 값진 선물보다 더 소중해 마냥 기쁘고 행복하다.
부부의 지인들은 '천오백만원 부럽지 않다', '이런게 사는 재미 아닌가', '기특하다' 등 흐믓한 반응을 보였다.
사는 게 별것이데유! 소소한 일상을 가족이 함께하며 큰 욕심없이 행복하게 느끼며 사는 것이 정답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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