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리 손주는 유과를 좋아해
우리 아들은 괴기를 좋아해
우리 사위는 꼬막을 좋아해
자식들 좋아하는
유과, 괴기, 꼬막, 나물, 코다리...
장바구니에 담아 담는 장터 엄니들은
모두 나의 장모님
우리들의 어머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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