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3일, 창원시 대원동에 소재한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주요현안 사항 등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경호 권한대행은 안전한 도로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갈수록 높아지는 도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와 시설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도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와 위임국도 등 54개 노선 2,802㎞에 대한 도로 유지 관리와 교량·터널의 안전, 수해와 설해 대책 및 도로품질시험 등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