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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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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경품이 경운기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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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공굴리기, 장기자랑, 노래자랑, 농악 한마당, 초대가수 초청 공연 등 여느 축제나 마찬가지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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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가하셨다. 참석률이 높은 이유는 45인승 버스를 대절하여 각 마을 주민을 태웠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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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라 각 후보들이 인사를 하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무엇보다 가장 바쁜 사람은 역시 행사주최 측인 농협 직원들이었다. 음식준비하랴, 음식 갖다 나르랴, 게임에 참가토록 독려하랴, 기타 등등 눈코뜰 새가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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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의 특이한 점은 경품에 있었다. 참가자들 대부분이 농민인 관계로 주로 경품이 농약뿌리는 분무기, 사료, 비료, 건강진단권, 고추모종 등, 물론 공기청정기, 세탁기, 티비도 있었지만 경품의 하이라이트는 1등상인 경운기였다. 경운기 1대 당첨을 꿈 꾸며 두손에 행운권을 꼭 쥔 채로 본부석을 눈빠지게 쳐다보시는 어르신들이 소년, 소녀처럼 순수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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