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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
ⓒ 경남도청 최종수 | 관련사진보기 |
'2018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 주관으로 6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도내 소상공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경제의 한축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돼있다.
<함께 누리는 경상남도, 함께 만드는 골목상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올해 처음 만들어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7개 분야에서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 중심의 경남 경제가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남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서는 뿌리인 제조업부터 살려야하는데 내년부터는 제조업 혁신이 정부 차원에서 함께 추진되므로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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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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