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40대 남성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 이 차량은 본청 앞 화단 여러 개를 쓰러뜨린 후 본청 계단과 충돌하며 멈췄다.
 40대 남성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 이 차량은 본청 앞 화단 여러 개를 쓰러뜨린 후 본청 계단과 충돌하며 멈췄다.
ⓒ 이경태

관련사진보기

 
한 40대 남성이 14일 오전 자신의 차량을 몰고 국회의사당 본청 앞으로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회 본청 앞 잔디밭의 화단 등을 쓰러뜨리면서 돌진한 이 승합 차량은 본청 계단에 부딪힌 뒤에 멈췄다. 차량 운전자를 포함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40대 남성은 차량 충돌 후 기자들과 만나 "조현병과 우울증은 전염병이다, 내가 치료제를 개발했는데 경찰이 이것을 뺏으려고 나를 사찰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차량 돌진 직후 도착한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국회 차량 돌진#조현병#국회 본청 계단#우울증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2007년 5월 입사. 사회부(2007~2009.11)·현안이슈팀(2016.1~2016.6)·기획취재팀(2017.1~2017.6)·기동팀(2017.11~2018.5)·정치부(2009.12~2014.12, 2016.7~2016.12, 2017.6~2017.11, 2018.5~2024.6) 활동.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