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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도시철도1호선 월평역 소독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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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과 중앙로역을 폐쇄하고, 무정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 11번 확진자로 판정된 40대 남성이, 대전도시철도1호선 대동역과 중앙로역장을 겸직하고 있다. 이 환자는 월평역 역무원인 6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월평역과 대동역, 중앙로역 직원 20여 명을 자가격리조치 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긴급한 집중방역을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무정차로 통과하고, 임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동역과 중앙로역에는 대전도시철도공사 본청 직원들이 대신 나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