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아산에서 2명, 천안에서 1명이다.
충남도는 10일 오전 11시 기준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0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108번째(아산 9번) 확진자는 1세 남아다. 충남 확진자 중 가장 어리다. 충남 107번째 확진자(40대, 아산 8번)가 엄마인데 그의 언니는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06번째 확진자(천안 96)는 70대 여성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충남에서는 주로 천안가 아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다 9일 서산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천안 96명, 아산 9명, 서산 2명, 계룡 1명 등이다. 나이별로는 40대가 가장 많다.
충남에서는 코로나19 유사 증상(근육통, 발열,기침)으로 약 800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