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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충남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앞서 발생한 4명을 포한 28일 충남도에서는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태안과 천안이 각 3명, 아산과 서천이 각 1명씩이다.

총 확진자는 314명, 8월 확진자는 124명으로 늘어났다.   

충남311번(아산39) 확진자는 아산시 온양3동(권곡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순천향대천안병원 직원인 천안154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311번 확진자는 18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입원 전 검사와 24일 집단발생 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5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27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확진통보를 받고 순천향대천안병원에 입원했다.

충남312번(80대·천안179)과 313번(70대·천안180)은 27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28일 확진통보를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방역당국은 연결고리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314번인 서천2번(50대) 확진자는 8·15서울도심집회 참석자로 지역 재조정을 통해 서천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19일 서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입원해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충남도#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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