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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충남 보령시의 한 선별 진료소.
사진은 충남 보령시의 한 선별 진료소. ⓒ 연합뉴스
 
충남에서 29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 3명과 아산 1명이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28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충남321번(40대·천안181) 확진자는 29일 천안의료원에 입원했으며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접촉자로 확인된 2명은 검사예정이다.

충남322번(60대·천안182) 확진자는 천안178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28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 방문 후 기침, 두통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진 충남323번(50대·아산40) 확진자는 2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324번(30대·천안183)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9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실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322~324번 확진자도 모두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오전에 발생한 5명을 포함해 29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는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서는 8월 들어 1~14일까지는 12명의 확진자가 발생, 안정세를 유지하는 듯 했으나 수도권발 확산의 우려가 커지기 시작한 15일 5명을 시작으로 ▲ 16일 4명 ▲ 17일 5명 ▲ 18일 5명 ▲ 19일 3명 등 확진자가 꾸준하게 발생했다.

이후 ▲ 20일 14명 ▲ 21일 8명 ▲ 22일 9명 ▲ 23일 10명 ▲ 24일 12명 ▲ 25일 6명 ▲ 26일 15명 ▲ 27일 8명 ▲ 28일 9명 ▲ 29일(16시) 9명 등 8월 들어서만 총 1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충남도#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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