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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충남도 천안과 태안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 1명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쌍용2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8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9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1020번(천안471) 확진자로 기록됐다.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천안에서는 총 47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중 6명이 사망하고 417명이 퇴원, 48명이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1021번 확진자는 50대의 태안18번 확진자로 충남974번과 접촉했다.

충남1021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된 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9일 태안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감염 17명과 해외유입 1명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태안에서는 13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5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12월 들어 충남도에서는 총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산 22명 ▲청양 22명 ▲아산 15명 ▲당진 11명 ▲천안 9명 ▲공주 7명  ▲홍성 5명▲보령 5명 ▲태안 5명  ▲논산 3명 ▲예산 1명 ▲계룡 1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천안시#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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