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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가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팀업캠퍼스에서 드론 임무특화 과정 역량교육에 들어간다.
경기 성남시가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팀업캠퍼스에서 드론 임무특화 과정 역량교육에 들어간다. ⓒ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팀업캠퍼스에서 드론 임무특화 과정 역량교육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 시설물 점검, 지적재조사, 시정홍보 분야 담당자 17명이 대상이다. 

1일차는 시설물 촬영 사진 분석기법 등 이론 중심, 2일차는 비행실습 위주로 진행해 담당자가 드론을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드론 정책 전문가인 토지정보과 김기한 주무관의 특별 강의도 진행된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관제공역 내에 드론 시험 비행장 조성, 폭염 대책 마련을 위한 열지도 제작,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드론 방역 추진 등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드론 전문 역량을 갖춰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드론 국가자격증 3종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스마트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성남시#은수미#드론#스마트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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