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제안'은 <오마이뉴스> 편집기자들이 지금 쓰면 좋을 혹은 지금 필요한 기사 아이템을 시민기자들에게 제안하는 코너입니다. 시민기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편집자말] |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편집기자입니다.
이제 2021년도 딱 두 달 남았네요. 잘 아시겠지만 오마이뉴스에는 코로나 시대의 일상을 담은 두 개의 연재가 있습니다. 바로 최원석 시민기자의 '
코로나 시대의 양육 고군분투기'(기사보러 가기 ☞ http://omn.kr/1to48)와 진혜련 시민기자의 '
코로나 시대 교실 이야기'(기사보러 가기 ☞ http://omn.kr/1v07l)인데요. 코로나 시대라서 다를 수밖에 없는 육아와 교실 이야기들을 사실감 있게 다루고 있어 독자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시대의 결혼 이야기'는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궁금했습니다. 코로나시대에도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는 여전한지, 국내 신혼여행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등등 뉴스 속에서 잠깐 나오고 마는 사례의 더 구체적인 이야기와 뉴스에서 나오지 않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결혼 풍경이 어떤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기사 제안은 '코로나 시대의 결혼(신혼) 이야기'입니다.
1. 분량은... A4 1장 반~2장 정도(2500자 넘지 않기! 2500자를 채워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의 글과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 두세 장 정도입니다.
2. 내용은... 글을 쓰실 때 사는이야기는 '기사'라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구체적인 내용은 기사 예시를 참고해주세요. 취재 경위에 '오늘의 기사 제안'을 보고 작성한 글이라고 써주세요.
[기사 예시]
- 결혼 앞두고 덜컥 인원 제한, 그 주인공이 바로 접니다
- 코로나시대 하객은 100명도 안 되는데 보증인원이 후덜덜...
- 그래도 해외로 갔습니다, 한번 뿐이니까요
- 신혼여행은 못 갔지만, 더 특별한 추억
- 가족이 확진... 극적으로 결혼했습니다.
- 미친 집값 때문에... 전셋집 없이 결혼할 뻔 했습니다.
- 결혼한다고 계좌번호 공개, 너무 힘들었습니다.
- 영상으로 보는 예식, 해외에서도 결혼식 참여했습니다.
- 연기 또 연기, 3번 날잡아 결혼했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살아보고 결혼했습니다.
- 가족간 예식, 절대 후회 안 합니다.
- 내년엔 결혼할 수 있을까요?
- 마스크 쓰고 단체 사진, 역사였습니다.
- 코로나시대의 축의금, 줄었을까요 늘었을까요?
- 밥 안 먹고 오는 결혼식, 이런 장점(단점)이 있어요
- 결혼해서 재택하는 신혼부부의 장단점.
- 결혼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만날 수가 없어요.
3. 기간은... 2주입니다. 10월 29일에 제안 하는 글감이니 11월 11일까지만 하고 종료하겠습니다. 쓸 게 없다고요? 괜찮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또 다른 기사 아이템을 제안할 테니 그때 써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