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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트_2022] 윤석열 33억 영빈관 취임식에 세금낭비 비판 일색 |
ⓒ 김혜리 | 관련사진보기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오는 5월 1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취임식 만찬을 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25일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해놓고 경호상 이유로 중간에 차단하는 건 옳지 않다"며 "불가피하게 만찬 장소로 신라호텔 영빈관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윤 당선자의 취임식 비용이 33억 원으로 알려지자 대다수 누리꾼은 혈세 낭비를 지적했습니다. "33만 원 없어 죽는 사람도 있는데 33억이라니 아이러니하다", "조선시대 왕 즉위식 합니까?", "왜 내 집 두고 남의 집 빌려서 하는 거냐"며 비판했습니다.
일부는 윤석열 당선 후 정권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며 언론의 바뀐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