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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 공공문장 바로쓰기 문화부문 대상 수상
조규일 진주시장, 공공문장 바로쓰기 문화부문 대상 수상 ⓒ 진주시청
 
조규일 진주시장이 (사)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장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우리글진흥원 김광시 이사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글진흥원의 공공문장 바로쓰기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진주시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능력 향상에 애쓰면서 공공문장 바로쓰기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공공기관이 바르고 쉬운 우리글을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국어능력 향상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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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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