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화물차 추돌로 2명이 사망했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1일 낮 12시 30분경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 국도 3호선 산청 방면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1톤 트럭이 진주방면에서 산청 방면 편도 3차로 중 3차로로 진행 중 도로 우측에 정차 중이던 8톤 트럭의 후미 부분을 박았다.
이로 인해 1톤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동승자인 80대 어머니가 사망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를 탐문하는 등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