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 보관 중인 학교 수업 및 교육 활동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에 보관 중인 VHS, DV 비디오테이프의 화질을 개선하고, 잡음 제거 작업을 거쳐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각급 학교 신청을 받아 11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
오은주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교에 보관 중인 비디오테이프 기록 자료를 활용이 쉬운 디지털 교육 자료로 이용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영상자료 제작과 실시간 방송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