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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육영수 생가에 방문했다.

비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일정임에도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가장 먼저 박 전 대통령을 맞았고,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 의원 등도 자리했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갑)도 함께했다.

박근혜씨는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누고 생가 내부를 살폈다. 박근혜씨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생가를 꼼꼼히 돌아봤고, 생가에 배롱나무가 있었던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규철 군수가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는 방문객이 많다고 하자 박근혜씨는 웃으며 "전통문화체험관이 바로 앞에 있어서 이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생가 내부에 전시된 사진을 보던 박근혜씨는 충청북도 여성회관 건립기념식 사진을 보면서 "(어머니가) 여성회관을 도에 하나씩 만드는 게 꿈이셨다"고 회고했다. 한편 박근혜씨가 육영수 여사 생가에 방문한 건 2012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신분으로 민생현장 점검 차 옥천을 찾은 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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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옥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박근혜#박덕흠#옥천#육영수#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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