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9월 5일 올해 12회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여주시는 세라믹 매직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트 런웨이, 국제공모전 시상, 주제 퍼포먼스, 개막선언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5일간 여주, 이천, 광주 및 경기도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를 주제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본전시(주제전), 특별전시(공모전), 워크숍, 학술행사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및 경기도 곳곳에서 이뤄지는 협력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시는 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하여 여주도자기 판매․체험․공연행사가 어우러진 '여주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
'여주도자페스타'는 9월 5일~15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조합장 피재성)이 주관하는 여주도자페스타는 여주 도자업체 68개가 참여해 도자기 판매전을 펼친다. 또한 물레체험, 도자기 그림그리기, 라꾸소성 등 다양한 도자체험과 여주시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인복지관 동아리의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