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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국방장관 압둘 마지드 사끄르(왼쪽)에게 FA-50을 설명하는 KAI 강구영 사장(오른쪽)
 이집트 국방장관 압둘 마지드 사끄르(왼쪽)에게 FA-50을 설명하는 KAI 강구영 사장(오른쪽)
ⓒ 한국항공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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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국방장관(왼쪽)에게 FA-50을 선보이고 있는 KAI 강구영 사장(오른쪽)
  이집트 국방장관(왼쪽)에게 FA-50을 선보이고 있는 KAI 강구영 사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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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집트 에어쇼(EIAS, Egypt International Air Show)에 참가해 아프리카·중동국가를 대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집트 에어쇼는 올해 첫 신설되어 3일부터 5일까지 이집트 엘 알라메인 지역에서 열리며, 80여 개국에 2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목적 전투기(FA-50)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투기(KF-21)와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 등 주력 항공기를 전시하며,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 공중발사무인기(ALE)가 적용된 유무인복합체계(MUMT) 기반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를 선보이고 있다.

카이는 "이번 에어쇼에서 이집트 사업 수주를 위해 이집트 국방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구영 사장은 "이집트는 아프리카와 중동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거점이 될 것"이라며 "FA-50의 뛰어난 성능 우수성을 물론 한-이집트 간 다양한 방산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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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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