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광주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 안현주

관련사진보기


검찰이 은행권 대출 비리 수사 무마를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변호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은 광주지역 A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잡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A 변호사는 지역 저축은행 대출 비리 수사에 연루된 인사들로부터 수사 무마 명목으로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최근 A 변호사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A 변호사는 <오마이뉴스> 반론 요청에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했다.

#대출비리#수사무마#브로커#저축은행#광주지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