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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북상면에 만개한 가을꽃 향기
거창군 북상면에 만개한 가을꽃 향기 ⓒ 거창군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최근 가을꽃이 만개해 북상면이 한층 더 아름답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상면은 여름 물놀이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가을이 되면서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과 갈계숲의 꽃무릇, 그리고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를 활용한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갈계숲은 1982년 천연보호림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도에는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북상면의 대표 관광지로 면민과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는 꽃무릇이 피어 붉은 빛깔로 갈계숲을 물들여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북상면 진입부에는 2024년 북상면 신규시책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5월부터 식재한 코스모스들이 만개하여 면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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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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