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을 재활용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뒷면은 색을 칠하지 않았다.

ⓒ안소민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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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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