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생각하는 것만으로 등이 따셔지고 배가 불러지는 곳이다. 음력 시월이 되니 마을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도 시향을 지내려는 듯 황금빛 도포를 입었다.
ⓒ임윤수2007.11.12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 다 좋아하는 두 딸 아빠. 살아 가는 날 만큼 살아 갈 날이 줄어든다는 것 정도는 자각하고 있는 사람.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是'란 말을 자주 중얼 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