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라 분교장은 좁다란 길을 따라가면 그 끝에 있다. 모처럼의 나들이를 하는 여행자라면 고즈넉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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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면서 교육운동에 관심을 가진 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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