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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몸이 아프면서도 기꺼이 가겠다며 새벽에 일어나 합정동 이토마토 앞에서 달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고 서있는 자랑스런 아들

ⓒ우리일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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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부터 '후광김대중 마을'(다움카페)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정치와 언론,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올리는 글이 따뜻한 사회가 조성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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