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단수가 된 한 철거 대상 아파트에 사는 뤄인한의 부인은 옆 건물에서 끌어온 물로 힘들게 재료를 씻어 음식을 만든다. 몇몇 가구엔 단수에 단전 조치까지 내려져 거주자들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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