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륜(최종원, 우측)'은 태종 이방원의 '장자방'이 될 수 있는 정견과 경륜을 동시에 갖추며, 진정한 '장자방' 노릇을 했다. 반면, 민무구(김응수, 좌측) 형제는 태종 이방원이 벌이는 '양위 파동'의 첫 타깃이 돼 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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