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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사건

'여기 혹독한 분단세월 압제의 사슬을 깨뜨리고 자주통일과~먼저가신 민주통일열사 이곳에 잠들다'
묘비의 글귀가 가슴을 후려팠다.

ⓒ정창오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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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인 달신문에서 약 4년, 전국아파트신문에서 약 2년의 기자생활을 마쳤으며 2007면 10월부터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소재하는 외국인근로자쉼터에서 재직중에 있슴.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보호와 사고수습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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