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서울시청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촉구 48시간 릴레이 농성 둘째날 촛불집중문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명박산성'에 맞서는 '국민토성'을 쌓기 위해 준비한 모래 실은 트럭이 서울역 부근에서 경찰에 제지 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수천명의 시민들이 달려가서 트럭에 실린 모래를 각종 주머니에 담아서 세종로네거리까지 옮기고 있다.
ⓒ권우성200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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