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7연패를 노렸던 한국 여자 양궁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선수 전용 출입구에서 기다리던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의외의 금메달을 딴 중국 장쥐안쥐안의 오성홍기 피날레를 멋쩍게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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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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