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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2

8년 전 대명동 화재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듣는 젊은 참가자들. 착취와 감금의 상징이었던 쇠창살 자국은 볼 수 없었으나 굳게 잠긴 자물통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았다.

ⓒ조종안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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