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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

고3 아들녀석의 영광

두 분 신부님은 의도적으로 내 아들 녀석(지한결)을 가운데 세우고 사진을 찍으셨다. 한결이는 두 분 신부님의 포로가 된 기분이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지요하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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