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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국전통문화 아카데미

독일에서 온 이네스 로렌바흐(왼쪽). 한지의 촉감이 자신을 편하게 만들어준다고 했다

ⓒ안소민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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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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