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을 맞으면, 더 호쾌하게 웃으며 날을 세우던 투수, 최동원
그는 연속홈런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대 타자가 뻔히 알고 기다리는 길목으로 승부구를 우겨넣어 삼구삼진을 노리며 오기와 배짱을 겨루는 격렬한 승부사였다.
ⓒ롯데 자이언츠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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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