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최동원

최동원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한국야구에서 '에이스'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 이름이다. 당대 투수들의 평균적인 구속보다 10km이상 빠른 강력한 직구와 최고 수준의 커브를 무기로 국내무대와 국제무대를 휩쓸었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입단계약을 맺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대부분 약체팀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늘 비정상적인 무리를 감수하거나 자청했던 탓에 후배인 선동열 만큼의 오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야구위원회2011.02.1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