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과 임호균
최동원(왼쪽)은 시즌 27승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4승을 따낸 1984년의 영웅이었다. 그리고 그 곁에 선 임호균(오른쪽) 역시 1983년에는 234.2이닝, 1984년에는 161.2이닝을 던지며 10승 이상을 거둔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지만, 장명부와 최동원이라는 거목에 가려 '2인자'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을 달고 살아야 했다.
ⓒ김은식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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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