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덕수궁 돌담길 촛불행렬이 길게 늘어 서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로 나선 시민들이 분주히 쓰레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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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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