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발인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분향소 공사 현장 가림막에 추모글을 붙여있자 지나가는 추모객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유성호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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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