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발생 193일째, 기도회 47일째 날에도 오후 7시 미사 전에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한 '연도'를 바쳤다. 내 다리가 불편한 사정으로 우리 가족은 맨 뒤에 놓인 플라스틱 이동식 의자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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