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4동 안쪽 동네 담벼락에 '골목길 사진' 몇 점 붙어 있습니다. 이 동네를 찍어 온 어느 분이 작품을 모아 놓으셨는데, 말 그대로 '골목 풍경 작품'입니다. '골목동네 사람들 삶자락 이야기'까지는 가 닿지 못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골목동네를 사진으로 찍어 주고 사진잔치까지 마련해 주니 고맙다고 느낍니다.
ⓒ최종규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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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