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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름유출2주기

지난 2년간 최 사무국장은 사생활을 포기했다

누구보다 눈코뜰새없이 바쁜 시기를 보낸 최한진 사무국장. 최 사무국장은 뒷짐만 지고 있는 정부와 가해자 삼성,현대에 대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퍼부었다.

ⓒ정대희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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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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