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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김치 박스를 싣고 경기 북부를 책임진 바보운전사 김진원 씨. 철도노조 파업시 지원파업을 했던 화물연대 소속이다.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현장에서 생고생하면서도 싫은소리를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오승주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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