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골목길 한켠에 자리한 피아노 음악원. 골목동네 피아노집 옆을 스쳐 지나갈 때면, 이곳을 다니는 아이들이 '신동'이나 '천재'가 되기를 꿈꾸는 마음이 아닌, 피아노를 좋아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고운 마음을 익힐 수 있으면 더없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최종규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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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