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집 사람들은 낡은 통에 흙을 담아 딸기를 심어 가꾸기도 합니다. 딸기는 이제 막 꽃이 피는데, 우리는 진작부터 딸기를 사다 먹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자연을 놓치거나 잃거나 생각을 않고 있기에, 국립공원이 있다 해서 우리 삶터를 가꿀 수 있지 않습니다.
ⓒ최종규2010.05.06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