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흙에서 삶을 일구시던 부모님이 큰아들 교육문제로 갑자기 도시로의 이주를 결정했으니 집안은 아수라장 같았습니다. 사진은 닥종이 인형 작가 이경숙씨의 작품 '이사 가는 날'
ⓒ이승철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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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이런 제목 어때요?>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