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노조와 사측이 '조합원 10명에 대해 1년 6개월 뒤 직접고용' 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가산동 기륭전자앞에서 '협상 결과 보고 및 단식농성 해단식'이 열렸다. 경비실 옥상에서 20일간 단식농성을 벌인 조합원들이 부축을 받으며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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